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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 이야기

[코로나 양성 4일차] 사육당하고 있다. 살 찔 것 같다.

부산이 아닌 서울에서 코로나가 걸린 건 잘 한 걸까..? 엄마가 사식을 너무 잘 넣어주네ㅠ 제대로 사육 당하고 있다.

병균자에게 주는 엄마의 은혜란😢

4일차 코로나 증상 요약: 아침엔 여전히 목이 매우 아픔. 서서히 인후통은 사라지고 가끔 가래가 끓는 현상이 생겨남. 역시 발열 없이 머리가 아파서 중간에 타이레놀 한 알을 먹었다. 코막힘 때문에 코맹맹이 소리는 여전.

다행히 확진 전 만났던 친구, 가족들에게서 전파는 안 된 것 같다. 3일 정도 지났는데 안심해도 괜찮은 건지. 제발 무사히 넘어갈 수 있기를.

내일은 오늘 참은 닭강정을 먹을 거다.